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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과] 쌀단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입력 : 2016-03-31 11:27: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쌀단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실시

- 파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29일 탄현농협 갈현지점 대회의실에서 파주브랜드 쌀단지 및 벼 재배농가 18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삼, 콩재배 농가 교육에 이어 3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업인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마다 2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과정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이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제규격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의 경우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농산물우수관리(GAP)의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은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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