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 심폐소생술과정 직원교육 실시
입력 : 2016-05-13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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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 과정’직원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5월 10일 오전·오후 2차에 걸쳐 안전업무 관련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전임강사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활용해 보며,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약에 발생할 응급사태에 대비해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열정을 다해 교육에 임했다.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매년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수는 전국 약 30,000여명(파주시는 241명)이며, 절반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90% 이상이 심장질환자가 아닌 만큼 주변사람의 심폐소생술이 생존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오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자신감 있게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전문가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이 앞장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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