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기쁨과 감동으로 마쳐

- 12일 폐회, 역도 종목 강세 두드러져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파주시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러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 파주시를 빛냈다. 

 대회 때마다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역도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이 종목 2위를 차지했다. 탁구와 댄스 스포츠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참가자 모두 기쁨과 감동이 더했다 . 

 이번 대회 파주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 1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12일 폐회됐다

 한편, 이재홍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땀 흘려 좋은 성적으로 파주시를 빛내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에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출전선수들을 위해 결단식을 개최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