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제총조사’실시 준비체재 돌입

6월 13일 ~ 7월 22일 경제총조사 실시

파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앞서 조사요원 132명(관리요원 27명, 조사원 105명)을 채용 완료했다.

조사요원 132명에 대한 조사지침 교육을 5월중 실시하며, 실시본부는 파주시청을 총괄본부(북부지역 관리)로 하고, 운정행복센터(남부지역 관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준비체재에 들어갔다.

경제총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사업체조사와 통합해 실시하는 조사로, 파주시 전체 산업의 생산, 고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며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조사이다.

특히, 이번 통계조사는 정부3.0 기본방향에 부응해 국세청 등 8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행정자료를 조사항목으로 대체하는 등 사업체 응답부담과 조사예산을 경감하는 저비용·고효율의 방식으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 13일 ~ 7월 22일(40일간)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