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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조리읍 모내기 농촌봉사

입력 : 2016-05-20 11:29:00
수정 : 0000-00-00 00:00:00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파주 조리읍 모내기 농촌봉사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는 지난 14일 1촌1사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마을을 찾아 모내기 농촌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직원들은 못자리 논에서 잘 자란 모판 5,000장을 10곳 논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농기계 출입이 어려운 지역은 인간 띠를 만들어 모판을 옮기고,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모를 내는 작업까지 하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그들의 재능을 살려 농기계 및 자동차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송기창 농가주는 “농사꾼에게 5월이 가장 힘든 모내기철이지만, 직장인에게는 오늘이 황금연휴인데 모내기 작업을 도와주니 고맙고, 또 요즘세상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판석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소장은 “모내기 작업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우리직원들과 함께 농촌을 돕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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