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도 이젠 세일즈 시대

- 파주시,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투자유치 속도낸다. -

파주시는 경기북부권 창조산업 거점지구와 통일시대 경제 중심지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의 유치와 자연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행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파주희망프로젝트, 미군반환공여지 등 가용부지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발송하는 한편, 각 기관‧협회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국내‧외 대기업 및 각종 협회‧단체에서 79회에 걸쳐 파주시를 직접 찾아와 홍보했으며, ”특히 찾아가는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위해 82회에 걸쳐 각 기관‧협회 및 기업체를 직접방문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파주시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같은 투자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사업부지 15만평 파주통일로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올해 3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을 받은바 있다.

이 밖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사업부지 내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하여 널리 알리는 한편, 앞으로는 주기별, 분기별, 반기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