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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성과] 어린이집 재난 상황 가정 실전훈련 실시

입력 : 2016-05-20 14:09: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어린이집 재난 상황 가정 실전 훈련 실시

 

 

파주시는 5월 18일 어린이집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에서는 매월 소방대피, 지진대피, 폭설대피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날 화재감지기 소리를 듣고 어린이들은 “불이야”를 외치며 연기흡입을 막기 위해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신속하게 건물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으며, 보육교사는 대피장소에서도 어린이들이 연기흡입이 되지 않도록 코와 입을 가리게 하는 등 건물 밖 안전에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추고 신속한 대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며, “이밖에도 어린이집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실종·유괴의 예방·방지교육, 약물 오용·남용 예방교육,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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