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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이이유적,황희선생유적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개방

입력 : 2016-05-27 12:12:00
수정 : 0000-00-00 00:00:00

문화가 있는 날, 파주시 문화유적지에 놀러오세요

- 이이유적·황희선생유적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개방-

 

문화가 있는 날, 파주시는 대표 유적지인 이이유적, 황희선생유적지를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 향수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에 파주시 대표 유적지인 이이유적과 황희선생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이유적은 법원읍에 위치한 국가 사적으로, 2013년 율곡 이이 관련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되어 승격됐다. 율곡의 위패가 모셔진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기록한 ‘율곡 이이 신도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묘를 포함한 ‘가족묘’, 율곡의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있다. 

 

▲자운서원
 

황희선생유적지는 문산읍에 있으며, 방촌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과 후손들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황희선생 영당지(경기도기념물 제29호), 황희의 일대기를 전시한 기념관이 있다.

 

▲반구정

 

무료관람은 25일 오늘부터 매달 시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관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이유적(☏031-958-1749), 황희선생유적지(☏031-954-21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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