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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과] 평생학습마을만들기 개강식, 밤고지마을 천연발효치유 프로그램

입력 : 2016-06-01 11:57:00
수정 : 0000-00-00 00:00:00

‘2016년도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밤고지마을, “천연발효치유(Therapy) 개강식”

 

 

 파주 파평면 밤고지마을은 지난 5월 30일 두포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인 ‘천연발효치유(Therapy)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가 제안해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밤고지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천연발효제품으로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5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꼭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이 가까운 장소에서 개설돼 너무 좋다”며, “작년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식초를 만들었는데 올해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서 천연발효식품 만드는 법을 익혀 직접 만든 제품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밤고지마을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율피 등을 이용한 천연발표식품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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