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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과 마을을 잇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 2022-11-21 02:11:50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과 마을을 잇다어르신 작품 전시회 개최

 

법원 대능4리 붓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마을 이야기

/ 광탄 마장4리 일상생활 글 배움

60여점 전시 1118122일까지 2주간 광탄도서관 전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보경)에서는 마을과 마을을 잇다는 주제로 광탄도서관에서 미술과 문해글쓰기, 마을과 마을이 함께 활동한 사진작품 전시회를 진행 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능4리의 미술수업과 마장4리 글배움에 참여한 50여명 어르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신승화 광탄면장, 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하여 법원읍과 광탄면 관계 공무원도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하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가 된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다” “글을 배우면서 세상이 달라보이고 글을 배우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평생에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보네” “나들이때 만난 친구들을 다시보니 반갑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보경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마을과 마을이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작품을 흐뭇하게 감상하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배움의 끝은 없다.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새로운 경험으로 삶의 활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공동체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탄도서관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되며 광탄읍과 법원읍의 주민이 자유롭게 감상 할 수 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취약계층 마을로 찾아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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