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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강영)와 파주언론사협회는 11월 17일, 금촌3동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 지역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회원 외에도 일부 일반인들과 함께 파주언론사협회(간사 임현주. 파주신문, 파주저널, 파주인해피코리아, 파주시대, 파주에서, 파주민보)에서 연탄 500장과 함께 각 사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탄 나누기’에 동참, 그 의미를 더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어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탄 나누기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목진혁, 이익선 파주시 의원도 함께 참석,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연탄도 나누며 수혜자들을 격려했다.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파주언론사협회가 일부 후원 한 이날 연탄 나누기에는 파주시생활개선회, 어울림봉사단,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향군봉사대, 파주모범운전자회 등 20여 개 단체에서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 연탄 나누기를 비롯, 금촌1동 8통 3가구와 아동1통 11가구, 금촌3동 15통 40가구 등 총 54가정에 16,200장(가구당 300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