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입력 : 2022-11-15 01:41:53
수정 : 2022-11-16 00:06:23
수정 : 2022-11-16 00:06:23
파주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 공동주택 대형화재 가정…유관기관, 민간단체도 참여
- 11월 24일 합동 현장훈련 실시 예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5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계획에 따른 훈련기간(11.14.~11.25.)을 맞아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11개 실무부서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대형화재를 가상해 시간대별 기관의 임무와 역할발표를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됐을 때를 대비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이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며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업 기능 강화를 통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1월 24일에는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1군단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파주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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