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식품위생교육 실시...위생 수준 향상 노력 - 식품위생업(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회차별 1,000여 명 대상
입력 : 2022-10-14 00:38:00
수정 : 2022-10-14 00:46:01
수정 : 2022-10-14 00:46:01
파주시, 식품위생교육 실시...위생 수준 향상 노력
- 식품위생업(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회차별 1,000여 명 대상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2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정명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회차별로 일반음식점의 기존영업자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노무법 ▲음식점 원산지표시방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소비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