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실 제출(`22.9.28) 국방부 시뮬레이션 결과 병장·하사 보수 차이가 17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좁혀져
입력 : 2022-10-07 0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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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하사 보수 합계 차이
2022년 315% → 2025년 131% “급강하”
윤후덕 의원실 제출(`22.9.28) 국방부 시뮬레이션 결과
병장·하사 보수 차이가 17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좁혀져
병장 보수와 하사 보수 변화에 대한 시뮬레이션 내용이 확인됐다. 지난 9월 28일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에게 국방부가 대면보고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병장 합계 보수와 하사 1호봉 합계 보수 차이가 2022년엔 175.3만원으로 약 315% 차이가 나지만 2025년에는 이 차이가 63.9만원 약 131.2% 차이로 좁혀진다.
<2022년~2025년 병장과 하사 1호봉‘봉급 등 총 보수합계’비교 시뮬레이션>
윤후덕 의원은 “불과 3년 사이에 하사 1호봉과 병사 간 차이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사실이 국방부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됐다”며 “하사 1호봉 월 보수 합계가 병장 대비 308만원, 최소 150% 이상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후덕 의원은 또 “부사관의 실질적인 보수 증가를 위해서라도 야간·휴일근무수당 신설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분야 국방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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