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개최 -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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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개최
-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개막식과 탄현면 삼도품 축제(9.24.)를 시작으로 ▲헤이리 판페스티벌 2부(9.24.~10.2.) ▲스탬프투어(9.24.~10.3.) ▲거리공연(주말 및 공휴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시관 및 아재당 개방(9.24.~10.10.)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열린 수장고 수장형 전시_수장고 산책(10.1.~ 종료 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탄현면 삼도품 축제_오두산 DMZ 철책길 걷기(9.24.)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시관 및 아재당 개방(9.24.~10.10.) 등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오두산 DMZ 철책길 걷기는 민간인통제구역인 오두산 군 순찰로의 약 1km의 구간을 1시간여 동안 거닐며 북한 송악산, 임진강, 한강 등의 풍경을 바라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며,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시관 및 아재당 개방을 통해 흥선대원군이 거처하던 운현궁의 사랑채로, 올해 재건된 아재당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문화, 예술, 평화, 역사, 미식, 체험,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2019년 4월 30일, 파주시 최초이자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됐으며, 시는 비대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운영, 관광안내소 설치 및 운영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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