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파주 포크페스티벌’임진각 평화누리 장식 정상급 뮤지션들 참여, 아름다운 선율 선보여
입력 : 2022-09-19 02:03:07
수정 : 2022-09-21 10:26:01
수정 : 2022-09-21 10:26:01
‘2022 파주 포크페스티벌’임진각 평화누리 장식
정상급 뮤지션들 참여, 아름다운 선율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축제인 ‘2022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파주시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관객과 호흡했다.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합과 평과’를 주제로 지역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을 이루는 평화의 페스티벌이었으며, 가수 임백천과 김연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공연은 양하영 밴드의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해 일기예보, 동물원, 김현성, 옥상달빛, 다섯손가락, 임백천, 여행스케치, 이정석·전원석·이규석, 양희은, 육중완 밴드 등 뮤지션들이 4시간 넘게 아름다운 선율을 포크 음악에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에 목말라하던 시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