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익명의 독지가, 파주시 운정1동에 라면 200상자·쌀 50포 쾌척

입력 : 2022-09-16 01:44:10
수정 : 0000-00-00 00:00:00

익명의 독지가, 파주시 운정1동에 라면 200상자·50포 쾌척

파주시 운정1(동장 윤상기)은 지난 9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상자와 쌀 50(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은 선행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익명의 기부자에게 공개 참여를 수차례 권유했지만, 기부자는 그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며 한다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기고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지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