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 수상 - 파주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DMZero’ 제안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 수상
- 파주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DMZero’ 제안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등으로 구성된 ‘DMZero팀’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진행된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청년인턴과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지역 특화 로컬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진행된 행사로 DMZero팀은 앞서 로컬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회의를 거쳐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음료 라벨 공모사업, 파주 재방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기획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 주력했다.
‘DMZero’는 ▲남북의 경계, ▲음료와 주류의(제로알콜) 경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연령의 경계, ▲경계 없는 Zero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이름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청정지역 DMZ사과농장에서 수확한 사과를 활용하여 혼술, 저도수의 주류를 선호하는 MZ세대 유입할 수 있는 ‘애플사이더’ 사업을 제안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 과장은 “파주시의 도시재생 청년인턴과 로컬크리에이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 만들어졌다”는 점에 주목하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활성화 청년제안에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빛나 인턴, 금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모광일 인턴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