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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과] 파주시, 1년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정비체계 유지

입력 : 2017-02-02 11:51: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1년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정비체계 유지

 

파주시가 시정목표인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하여 2017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휴일에 많이 게시되는 분양현수막 등을 정비하게 위하여 파주시청 도시경관과 및 읍면동 17개반이 ‘휴일정비조’를 편성하여 주요도로변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 드물게 휴일에 주요도로변의 불법현수막을 즉시 정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광고물정비의 사각지대 및 시간대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한해 민간영역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적으로 총 826,825건을 정비하였다.

 

파주시청 1,300여명 전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광고물분야)’에 참여하여 출·퇴근, 출장 등에 불법광고물 게시 시 신고 및 직접 정비를 하고 있다.

작년 한해 총 101,339건을 파주시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정종합관찰제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다.

 

파주시는 각 분기별 4회 ‘옥외광고물 정비 읍면동 평가’를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의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여 사기를 진작케 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불법광고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작년 한해 과태료·이행강제금 191건, 7억9천435만원을 부과하였으며, 3건의 형사고발 처리했다.

 

파주시는 관계자는 “올해도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정비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실시하여 파주시 시정목표인 ‘깨끗한 파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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