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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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실시

 

 

파주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생명지킴이 4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으로써 2015년부터 현재까지 17,053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중 전문자원봉사단 교육 15시간, ASIST(자살중재능력훈련) 16시간을 참여한 대상자는 현재 48명으로 자살예방사업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보수교육(이어줌인-직장인버전)으로 시작돼 2020년 활동 평가 및 2021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독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며 교육은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살위험자의 발굴 및 연계 외에도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해 기여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는 2016~2018년보다 1.3명 늘었지만 파주시는 3.8명 감소해, 2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자살예방센터(☎031-945-2117 /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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