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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도의원  - 40명 정회원만 이용하게 제한하는 후곡마을 4단지 경로당 문제 청취  

입력 : 2020-07-02 07:25:42
수정 : 0000-00-00 00:00:00

김경일도의원  - 40명 정회원만 이용하게 제한하는 후곡마을 4단지 경로당 문제 청취

 

 

경기도의회 김경일도의원(더민주,파주3)지난 29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후곡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 자생단체인 경로당과 지속 의견이 상충되고 있다경로당 설치 목적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나, 본 단지 경로당은 노인인구가 600명 이상임에도 경로당 정회원(40)이 아니면 아파트 주민임에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층인 경로당 회원들만의 지속적인 경로당 이용은 불공평하므로, 주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경일 도의원은 "고령 사회에서노인복지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이용하는 곳이 경로당이며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야 한다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 하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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