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 치매극복도서코너 운영
입력 : 2020-06-01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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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 치매극복도서코너 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9일 교하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전달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치매정보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협약에 앞서 교하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1층 로비에 독립된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교하도서관은 치매인식개선에 대한 교육‧강좌 및 치매예방교실 연계‧홍보 활동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순덕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교하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치매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단체‧학교‧기업‧봉사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1-940-37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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