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의용소방대, 파주시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지원

입력 : 2020-04-06 13:06:1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의용소방대, 파주시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지원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 관련, 파주시의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 생활시설인 홍원연수원의 생활안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바, 파주시에서는 무증상 해외입국자의 임시생활시설(조리읍 홍원연수원)을 운영중이다. 이에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파주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임시생활시설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8명은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12명씩 파주시 임시생활시설인 홍원연수원의 입주자에 대한 식사·물품 전달 및 각종 생활지원을 담당한다.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앞서 마스크 제조공장 지원 및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에 이어 이번 임시생활지원까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진행 중에 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소방도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