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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뉴딜,‘파주 살리기 All-in 프로젝트’추진

입력 : 2020-03-10 07:30:4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형 뉴딜,‘파주 살리기 All-in 프로젝트추진

 

 

 

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음하는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모든 행·재정 자원을 전력 투입하고 경제 안정화 및 재정 확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파주 살리기 All-i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10일 사전 설명회의를 열고 5개의 핵심 분야별 세부 사업 발굴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가용 자원을 올인(All-in)한다고 밝혔다. 일반적 재정 확대가 아니라 파주만의 재정확대 정책으로 경제 안정화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6월 말까지 당초 예산의 70% (4,500억 원 이상)를 신속히 집행해 유동성 공급을 가속화하고 경영 안정 등에 대한 각종 긴급 자금 수혈과 착한 임대인 캠페인 및 세제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기업살리기 일자리 살리기 관광 살리기 마을 살리기 기타 분야 5개 핵심 분야별로 경기 부양 효과가 큰 사업, 해묵은 난제 해결, 재난위기 대비, 새로운 기회 확보를 위한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문제해결과 경기부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기준으로 재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오는 317일 예정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발굴한 올인(All-in) 지역발전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고 추가 보완 등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며 5월 중 추가경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파주만의 특성화된 재정 확대 및 경제 안정화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형 뉴딜, 「파주 살리기 All-in 프로젝트」추진계획(안)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신음하는 지역경제를 소생시키기 위해 선제적·가시적 모든 행정·재정 자원을 투입하는 지역경제살리기 추진하고자 함.

* 특히 해묵은 문제 해결, 위기 대응, 새로운 준비를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

 

현 황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및 침체 심화

- (5일장 매출코로나확산전후) : 적성 54%(평균233천원) / 문산 50%(평균308천원)

- (관광지 매출전년비) : 임진각, 헤이리, 벽초지수목원, 3땅굴 등 36%

- (대형 유통시설전년비) : 롯데아울렛 24%(129억원)

지역경제 침체 탈출을 위한 전 방위적 정책 추진 필요.

 

추진 방향

 

지역경제 긴급상황 안정화를 위한 자금지원 등 추진

재정 확대 및 신속 집행으로 유동성 공급을 통한 소비 진작

 

추진 내용

신속집행 가속화를 통한 유동성 공급 : 6월까지 70%, 4,500억원+

긴급자금 수혈 및 지역경제 세제·자금 지원 (예비비160억원사용포함)

- 피해기업·업종 확대 지원, 파주페이 확대, 감염병 인력 확대 등

-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3개월, 30%이상 임대료 인하, 100% 감면)

- 피해신고 상담, 각종 안정자금 지원 등 (붙임 참조)

재정투입 확대 : 당초예산 4,500억원 + 추경 1,000억원+

- 재난 대비, 문제 해결, 새로운 준비 등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경기 부양 및 지역 발전 효과를 동시에 거양 (파주형 뉴딜)

세부 추진계획재정투입확대

(기 추진 사업 적극 활용) 당초 예산 반영 및 비예산 사업 적극 추진

 

유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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