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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3월 3일 주간브리핑 - 힘내라! 대한민국!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입력 : 2020-03-03 08:18:07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3월 3일 주간브리핑 

힘내라
! 대한민국!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억압을 뚫고 희망을 만들었던 우리민족의 3.1운동 정신으로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 반드시 극복할 것을 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당이 제안한 추경이 조속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는 우리 조상들이 하나가 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운동 101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101년 전 우리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희생의 결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번져가고 있다.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맞아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구로 달가고 있고, 국민성금이 530억이 넘게 모였으며 마스크 기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경기도의 수원시, 시흥시, 구리시 등의 통시장에서부터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마침 정부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인하분의 50%에 대해 소득세·법인세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경기도에서도 도내 임대인들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 등을 비롯한 정책들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는 추경편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

 

지난 26, 27일에 걸쳐 경기도는 전격 입수한 신천지 신도 33,809명에 대한 긴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증상자 740명을 확인했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이는 우리 정부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시행하고 있는 검진의 결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과정이다.

 

어느 국가도 시행하지 못한 코로나19 검진자 수가 1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의료 및 검진 시스템이 선진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확진자 수가 비록 3() 현재로 4812명에 이르고 있지만 철저히 대비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야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불안을 증폭시키는 중앙의 일부 언론의 경쟁적이고 편향된 언론보도는 자제되어야한다. 지금은 차분하고 냉철한 보도로 국민들이 이 국면을 이겨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유할 시기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2주 동안 온 국민의 자발적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에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구로 달려간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힘들게 번 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내신 분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 등 국가적 재난을 맞아 연대와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101년 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조국독립의 순간을 맞했던 조상들처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속에 내재한 연대정신을 되살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극복할 것이다. .

 

 

 

 

20203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참석의원 : 정윤경 수석, 김강식, 조성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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