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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9번 광역버스 폐선되면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으로” - 김경일 도의원, 일방적 버스업체의 노선폐지에 대한 교통국의 강력한 조치 주문 -

입력 : 2020-02-13 0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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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9번 광역버스 폐선되면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으로

- 김경일 도의원, 일방적 버스업체의 노선폐지에 대한 교통국의 강력한 조치 주문 -

- 박태환 교통국장, “노선입찰제 노선을 신설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답변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민주당, 파주3)13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파주시 9709번 광역버스노선의 폐선(예정)과 관련해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노선으로 신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이날 김경일 의원은 서울시 9709번 버스의 일방적인 폐선 통보를 언급하며 갑작스러운 9709번 노선 폐지로 인해 파주시민의 교통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 언급하며 “9707번 버스노선이 폐지된다면 노선입찰제의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으로 새롭게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한 후속조치를 주문하였다.

이에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고양시가 제안한 799번 노선(금촌역광화문)의 증차 및 맥금동에서 금촌역까지의 노선연장 그리고 9709번과 동일시간으로 막차시간을 연장하는 중재안의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노선입찰제 노선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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