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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입력 : 2020-01-23 05:08:2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파주시는 지난해 1227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2018~2019년산 쌀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120일 관내 농업인 569명에게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83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80kg당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쌀값(’201810~20191)이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지원금이다. 2018~2019년산 쌀 직불 목표가격은 214천 원/80kg으로 2013~2017년산 188천 원/80kg보다 26천 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ha당 지급단가는 17448(2554/80kg)으로 결정됐다.

 

쌀 직불제가 올해부터 공익형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2018~2019년산에 한해서만 지급된다.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벼 재배농업인 569명에게 83천여만 원을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가별 계좌로 입금했으며, 2019년산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201910~20201) 확정 후 3월 지급할 예정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설 명절 전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했다라며 농민들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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