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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 제철밥상 <54>   방울 토마토 된장냉국

자연요리 제철밥상 | 작성일: 2019-09-05 08:11:08 | 수정일: 2019-09-05 08:11:25

 자연요리 제철밥상 <54>

   방울 토마토 된장냉국

                     박경희 [즐거운 텃밭 맛있는 음식] 저자, 제철텃밭 요리 연구가

 

재료; 방울 토마토 넉넉히 3, 중간크기 가지1, 상추 10, 집간장 1큰술, 식초 2 큰술,된장 1/2 큰술, 맛물( 둥굴레,작두콩차, 말린표고,다시 마등을 넣고 우린 물) 3

 

만들기 ; 1 끓여 놓은 맛물에 된장을 넣고 생된장 냄새가 나지 않도록 중불에서 2~3 분간 끓여서 차갑게 보관한다.

2 방울 토마토를 끓는 물에 넣고 30 초간 익힌 후 찬물에 담궈 놓 는 다.

3 방울 토마토 껍질이 한 두 개씩 벌어지면 손으로 껍질을 분리해 놓는다.

4 가지를 5cm 길이로 자르고 다시 8조각으로 썰어 놓는다.

5 찜통에 가지를 넣고 너무 무르지 않도록 찐다.

6 끓는 물에 상추를 넣고 약 20 초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7 가지와 상추를 한 그릇에 담고 집간장으로 양념해 10분간 재워 놓 는다.

8 방울 토마토를 재워 놓은 가지 ,상추 그릇에 담고 차가운 맛물을 붓고 얼음을 띄워낸다.

 

한 여름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니 입맛은 없고 차가운 음식만 계속 찾게 됩니다.

차가운 것, 생것만 과하게 먹다보면 탈이 나서 자칫 심한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한 여름 음식섭취는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태양 볕에 제대로 익은 토마토도 제철이고 가지,상추도 풍성합니다.

채소들을 모두 익혀서 된장넣고 끓인 맛물로 냉국을 만들었습니다.

토마토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상추는 여전히 아삭합니다.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방울토마토를 원없이 듬북 넣었더니 채소 냉국 한 그릇 만으로도 배부릅니다.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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