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요리 제철밥상 <51> 뚝배기 냉이 밥

자연요리 제철밥상 <51>

  뚝배기 냉이 밥

재료 ; 오분도미 밥 1인분, 냉이 다진 것 1컵 , 현미유 1/2큰 술, 소금 한 꼬집,

양념장(집 간장 3큰술, 쌀엿조청 1큰술, 생들기름 1큰술, 생들깨 2큰술, 청양고추 다진 것1/2개)

만들기; 1 뚝배기에 밥 1인분을 담는다.

2 밥에 현미유와 소금을 넣고 잘 저어준다.

3 밥 위에 냉이 다진 것을 올려놓고 뚜껑을 덮는다.

4 뜸 드리듯 약 불에서 약 10분간 가열한다.

5 살짝 누룽지가 생길 정도가 되면 내려놓고 그릇에 담아 양념장에 비벼먹는다.

봄이 왔으니 냉이를 밥상위에 올리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겠지요.

뚝배기에 밥을 담아 기름과 소금으로 버무리고 곱게 다진 냉이를 한 웅큼 올려놓고 뜸 드리듯 냉이 밥을 지었습니다. 다 된 밥을 주걱으로 솔솔 버무리니 윤기가 자르르 한 것이 냉이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당연히 ‘달래간장’ 이겠지만 냉이향을 잃을까봐 간장과 들기름으로만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누룽지는 물을 부어 냉이숭늉을 끓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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