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도의원, 금촌‧공릉천 하천정비사업 현장 찾아…도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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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도의원, 금촌‧공릉천 하천정비사업 현장 찾아…도의 역할 강조
- 공릉천 공릉지구 등 국가하천 정비사업,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 필요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2일, 파주시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경기도 하천과장, 설계사 등 사업 관계자와 함께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 현황 설명을 듣고 상류지역 배수 관련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월롱면 영태리 일원 금촌천에 축제 및 보축 L=4,374m, 교량 7개소, 배수 및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천공사시행계획고시를 준비 중에 있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의원 역임 당시 접수된 금촌천 정비 관련 민원사항이 설계에 반영되었음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인․허가, 보상 등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국가하천인 공릉천 공릉지구 하천정비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탄현면 법흥리 일원에 제방보축 L=7,360m, 유지관리도로포장 L=3,138m, 가동보(공압식) L=62.5m, 어도 109m, 교량 1개소, 저수호안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공릉천 하천 친수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경기도 하천과장은 향후 사업 추진과정을 두루 살피면서 파주시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안명규 의원은 “국가하천인 공릉천은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만큼 파주시가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향후 사업 추진과정 중에 도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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