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등학교와 한화시스템의 업무협약을 위한 실무회의 진행
입력 : 2024-06-27 12:17:10
수정 : 2024-07-02 08:11:10
수정 : 2024-07-02 08:11:10
세경고등학교와 한화시스템의 업무협약을 위한 실무회의 진행
지난 6월 26일 파주시 파주읍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에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국방.정보위 전문위원(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 겸직)과 항공우주산업의 선두기업인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시스템 임원진이 방문하였다.
전국 최초의 항공전자과와 인공지능 반도체과 학생들의 수업현장 및 실습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한화시스템과 세경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 진행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1966년 설립된 연풍학원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경고 역사관에서 세경고에 대한 학교소개와 한화시스템의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세경고 전공분야 학생들에게 기업 협력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도록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며, 전공과목 선생님들의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방만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및 실무회의를 주관한 이상협전문위원은 “국내 대기업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눈 것이 감동적이었다는 세경고 학교 관계자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앞으로 보다 많은 대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서 우리의 세경고등학교가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방인혜 편집위원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