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서초등학교, 별가족 동아리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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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서초등학교, 별가족 동아리 캠프 실시
별별 프로젝트 운영으로 행복한 꿈을 키우는 적서가족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는 22~23일 경기도 연천 학생 야영장에서 적서 별가족 동아리 캠프(1박 2일)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적서 별가족 동아리는 1~6학년 연합 무학년제 학생 주도형 동아리로 적서초등학교의 오랜 전통이자 학교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적서초 전교생 39명이 참여하였다.
연천 지역의 명소인 ‘비둘기 낭 폭포’를 시작으로 경기도 연천 학생 야영장으로 이동하여 개영식을 실시하며 적서 별가족 캠프가 개최됐다. 학생들은 매너있게! 즐겁게! 안전하게! 캠프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야영장의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인 안전체험-모험활동, 재난 체험활동, 공동체 놀이 등에 참여하였다.
‘과학은 예술이다’, ‘미래건설 연구소’, ‘적서무지개 FC’, ‘미니스타즈’, ‘럭키’, ‘Big토리’ 여섯 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진 적서 별가족 동아리는 6학년 선배 리더를 주축으로 팀별로 저녁 메뉴를 구상하고 함께 협동하여 마치 한 가족처럼 식사를 준비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펼쳤다.
적서초 학생들은 소감문에서‘선후배와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즐거운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일도 꼭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 것 같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등의 이야기를 했다.
적서초등학교 박충호 교장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성장이 이루어진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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