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중학교, 라이브 토크 콘서트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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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중학교, 라이브 토크 콘서트 공연 관람
◦ 학부모회 주최의 ‘<윈썸밴드> 라이브 토크 콘서트’ 공연 관람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예술적 감수성, 소속감을 상기
산내중학교(교장 이영주)는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4월 26일(수) 교내 ‘서향관(도서실)’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윈썸밴드의 라이브 토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내중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학교의 소속감을 상기하는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문 문화예술 기획사 요노컴퍼니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보컬과 기타, 바이올린, 일렉트로닉 첼로 구성의 팝 연주와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몰입감 높은 공연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무대로 나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신이 가장 고민하는 자녀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토크를 펼쳐 참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이윤서 회장은 “산내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들이 토크에 즐겁게 참여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좀처럼 학교 공간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전문가 아티스트의 공연뿐 아니라 토크쇼 멘토와의 자유로운 질의․웅답 시간은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었다.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후 OOO 학생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미래를 그려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OOO 학생은 “학교에서 경쾌한 팝 음악 연주와 라이브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이색적이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산내중학교 이영주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화합으로 아름다운 동행, 예술의 향기를 뿜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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