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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공급사업 본궤도(친환경농업과)

입력 : 2016-06-28 13:48:00
수정 : 0000-00-00 00:00:00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공급사업 본궤도

 

<주요 내용>
○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공급사업 세부 설계 추진

- 6.27. 입찰 공고, 12월 설계 완료, 2017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

○ 여주시 점동면, 가남읍 및 이천시 장호원읍 등 41개리 2,648ha 대상

- 2017년부터 1,314억 원 투자

- 양수장 3개소, 용수로 135.6km 설치, 하루 최대 36만 톤 공급 가능

 

여주・이천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할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기재부 협의를 거쳐 2017년 상반기 점동지구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7일 설계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점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공급사업은 남한강을 취수원으로 양수장 3개소와 용수로 135.6km 설치하여 여주시 점동면, 가남읍 및 이천시 장호원읍 등 41개리 2,648ha(개발면적 2,13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이며 총 사업비는 1,314억 원이 투자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최대 36만 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문제가 항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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