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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하우스 1호’ 입주식 열려

입력 : 2015-08-12 12:23:00
수정 : 0000-00-00 00:00:00

‘더불어 하우스 1호’ 입주식 열려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 행복지킴이’로 발벗고 나서



 





▲금촌 1동 주민 자치위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더불어하우스 1호가 탄생되었다.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혜숙)는 8월 1일(토) 오후 4시 금촌1동장(김용수)과 많은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율목길 (금촌교회 옆) 소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마치고, “더불어 하우스(1호)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더불어 하우스는 금촌중 조은혜상담교사가 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로 재학생 위기가구에 대해 제보를 하여 시작되었다. 이 제보에 파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지원비가 나왔고, 이것으로는 턱없이 모자란 공사비(총 공사비 약 3천만원)를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능 기부를 받아 집수리를 한 것이다.



 



악취가 진동하는 재래식 화장실과 하수도와 정화조도 없고, 수도관 파열 등의 열악한 환경을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설지분과장인 윤찬덕씨(우리 디자인 대표) 등 여러 사람의 헌신적 공사로 10일만에 공사를 마쳐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네 식구가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더불어 보일러를 설치하여 올 겨울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으며,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주방용품, 가구, 이불 등 생필품들은 주위의 따뜻한 이웃들인 금촌1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체 ‘꽃으로’, 금촌 교회,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아름다운 기부로 지원되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제보는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팀으로 (☎ 940-8581~5)



 



 



글 박상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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