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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4.13총선 현장을 누비다] 파주 시민사회, 황진하 낙선후보 선정

입력 : 2016-04-06 16:4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시민사회, 황진하 낙선후보 선정

본회의 출석해놓고 표결불참 937건

 

▲4•13총선시민사회네트워크가 ‘황진하’ 낙선후보 선정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4일 월요일 4·13총선시민사회정책네트워크(이하 정책네트워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으면 안 될 ‘낙선 후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 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황진하’ 현역 의원이다. 선정 이유와 결과는 충격적이다.

 

 먼저, 황 후보는 19대 본회의 상정된 2,970개의 법안 중 참석도 반대도 하지 않고 심지어 기권조차도 하지 않은 법안이 무려 937개다. 국회의원은 4년 임기 동안 매달 300만 원씩 총 1억4천4백만 원에 이르는 정책개발비를 받는데, 황 후보는 그중 7천5백여만 원을 다 쓰지 못해 반납했다. 또한 황진하국회의원은 공익 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과,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북한 인권법’과 ‘개발이익환수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박병수 참여연대 사무국장은 “오프라인에서는 낙선운동이 불가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있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기사로 시민에게 알리고,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지지층 결집 등 역효과도 예상가능하지만, 19대 국회 임기동안 불성실한 입법활동으로 일관한 황 의원을 행적을 알리는 것 또한 우리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이번 낙선 운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글 ·사진 총선특별취재팀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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