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수억고,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C’ 기후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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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수억고,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C’ 기후행진
2015년 ‘파리협정’은 기후변화로 맞아하게 될 재앙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한 뜻으로 결의한 것이다. 5월 20일 오후 1시에서 3시에 WWF와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가 한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자 ‘2018 기후행진’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 안국동사거리, 세종대로사거리를 돌아 다시 청계광장에 도착하는 2,440m를 걸었다.
이 행사에 문산수억고 환경동아리 ‘해바라기’ 11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C 이내로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기후 변화에 더 열심히 대응해야 하는 것을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SESE(Save Energy Save Earth: 에너지를 절약하여 지구를 지키자!!!)
문산수억고 2학년 김문준
평소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후 행진을 통해 환경을 한번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1.5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1.5도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지구가 상승이 되지 않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야겠다.
문산수억고 1학년 이승찬
온실가스를 한 사람당 1톤씩 줄여 지구를 살리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합시다.
문산수억고 1학년 민세빈
지구를 지키는 온도 1.5°C, 우리를 지키는 온도입니다.
문산수억고 1학년 오예지
기후행진 소감 시
청계천 광장을 따라 광화문 한바퀴
너도 나도 지구를 지키자며 외친다.
지구를 지키는 온도 1.5
그 1.5가 무엇이길래 지구를 지킬까
1.5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
자가용보단 대중교통,
대중교통보단 도보.
1.5초만의 선택이
1.5°C를 지킨다.
문산수억고 2학년 정재엽
졸업생 석지연이 만든 ‘1.5도 실천 캠페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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