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장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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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장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윤석열 총장님께 검찰청 게시판에 글올리고 왔습니다.김대중대통령이 승리하는 방법중 하나가 인터넷에 글이라도쓰라고 하셔서 열심히 행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셋있는 서울에 살고 있는 50대 아줌마입니다.아이둘은 다 지방대 나왔습니다.지방대면 어때? 한번도 부끄럽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국딸 입시관련해서 표창장이니 논문이니 이런걸로 해서 수시로 좋은 대학도 갈수 있는거구나.하고 생각했지만 그걸로 억울해서 분통터지고 화가나고 그러지 않았습니다.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런데 뉴스를보니 sky 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불공평하고 억울하고 분하다고 조국사퇴 외치며 블노하는거 보고 이해가 안갔습니다.왜 자기들은 다 sky갔는데 못들어온 누군가를 위해 대신 분노한다는건가?요즘 학생들이 그렇게 다른사람의 슬픔에 박탈감에  학업을 제치고 핏켓들고 시위한다는 말인가? 핏켓들고 시위해야하는건 sky  를  제외한 다른 대학교 학생들이어야하는거 아닌가?그랬으면 
나같이 지방대학생들 엄마들도 공감했을지도...
더구나 똑같은 과정으로 대학을 보낸 나경원.황교안도 조국 사퇴해야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뻔뻔한 일입니까?그런 사람들이 자한당의 대표입니다.

앞으로 국회의원 자녀들 입시전수조사 하자고 합니다.그럼  나경원 황교안 자녀들은 이미 고소되어있고 언제까지 검찰들이 표창장.논문조사 할건가요?
할일도 엄청 많으신데 머리 아픈일 아닌가요?
당시 입시제도에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그렇고 그런 방식을 써서 좋은대학 보냈던거 아닐까요?
그당시 관행요.수사해서 걸리면 죄가되고 안걸리면 죄가 아닌 .....이런건 꼭 억울한 사람이 있는거죠.
재수없게 걸린놈 ...
이제 그만 입시관련수사는 마무리 하는것이 어떨까요? 그것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특정지어져 있어서 피해자가 있는것도 아닌데... 

정말 다시한번 만씀드릴게요.
총장님도 말씀하신거 같이
가족이  장관 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조국장관에게 특별한 범법행위가 밝혀진것이 없으면 이제 마무리 하시고 검찰이 할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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