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시경관과] 파주시, 설 명절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입력 : 2017-01-24 10:4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설 명절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적용 -

 

파주시가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가 금지된 도로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한다. 적용 구간은 문산과 금촌 전통시장 주변 도로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적용된다.

 

또한 금촌 지역의 경우 일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니,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도로에 설치된 입간판을 참고해야 한다.

 

시는 대중교통 노선 등 주요도로를 제외하고는 계도위주 활동으로 단속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하지만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사고유발 및 위험 구간에 주차하는 등 정도가 심한 차량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에 연락처를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분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