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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24일부터 10월3일까지 - 삼도품 축제,헤이리 판페스티발2부,아재당(我在堂) 등 개방

입력 : 2022-09-26 05:20:23
수정 : 0000-00-00 00:00:00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24일부터 103일까지

삼도품 축제,헤이리 판페스티발2,아재당(我在堂) 등 개방

 

 

통일동산관광특구 축제인 제6회 삼도품 축제가 24일부터 103일까지 통일동산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24일 열린 삼도품축제를 비롯해 인근의 헤이리 판페스티발 2, 스탬프 투어 및 거리공연,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전시관과 흥선 대원군의 사랑채를 복원한 아재당(我在堂)을 개방한다.

 

 

 

24일 오전 11시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서 열린 삼도품축제에는 윤후덕의원,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시의회 의장, 박은주 시의원, 최광일 탄현면 자치회장, 30여 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도품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삼도품이란 3개의 큰 물결이 합쳐진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함경남도 문언에서 발원한 임진강과 강원도 태백의 물줄기가 한강으로 이어져 탄현면을 감싸고 돈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9사단 군악대공연의 연주에 이어 김경일 시장은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박재 견 사무국장에게, 이성철 시의회 의장은 이종배 탄현면 자치위원에게 탄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표창장으로 수여했다. 이어 2백여 명의 주민들과 주최 측 인사들은 신형원의늘 합창하며 통일의 염원을 노래했다.

 

 

 

 

9사단 안내로 오두산 DMZ 철책 길 평화행진

합창이 끝난 후 신청자들은 9사단의 안내로 오두산 DMZ 철책길을 따라 2킬로가량 평화행진을 벌였다. 이날 평화행진에 참여한 사람은 140여 명으로 탄현면 주민 등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에서도 많이 참가했다. 한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전시관과 흥선 대원군의 사랑채를 복원한 아재당(我在堂)도 이날 개방되어 그간 볼 수 없었던 역사적 건물이 대중들에게 드디어 개방됐다. 삼도품 축제는 오후에 박남정 유진표 레비츠밴드등의 초청 가수 공연에 이어 시민참여 노래자랑, 비바기타 공연으로 이어졌다.

 

헤이리 판 페스티발: 031-946-8551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031-929-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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