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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 콩쿨’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열려

입력 : 2021-09-11 09:23:40
수정 : 2021-09-11 13:02:33

본사 주최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 콩쿨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열려 좋은 기량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다평가, 오는 25일 본선 심사 있어

 

 

 

911일 본사 주최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 콩쿠르가 뜨거운 관심 속에 헤이리 예맥 아트홀에서 열렸고, 오후에는 온라인 영상 연주 심사도 병행하였다.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콩쿠르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020년 개최가 유보되었다. 그동안 기량을 뽐낼 기회가 적어서인지 방역상황에서도 뜨거운 관심으로 신청자가 몰렸다.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콩쿨주관사인 파주나눔예술센터측은 코로나참가자들이 몰리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하여, 방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씨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고, 3인의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부문별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21명을 본선 진출자로 확정하여 오는 925일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본선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타건력과 악상 조절 등 좋은 기량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아쉬운 점은 일반인부 본선 진출자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를 울리는 피아노콩쿨 본선 진출자

유치부 : 김희아, 임주은, 박소라
초등저학년부 : 정재하, 김예음, 박지성
초등고학년부 : 윤주원, 유지아, 나아리, 최승빈, 조수아, 임서현
중고등부 : 김준형, 김지희, 이승아

대학부 : 서지희, 장다솔, 노해원

실용음악부 : 임슬이, 김새벽, 조은혜

 

 

임현주 기자

 

 

심사위원장 유혜숙

서울대 음대 전체 수석졸업(문교부장관상 수상)

독일 Essen Folkwang국립음대에서 Diplom Konzert Examen(연주박사)졸업

6회 한국음악협회 콩쿨 입상

독일 Essen Folkwang Orchestra, 인천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관악취지악단, 코리아신포니에타 등의 교향악단과 협연

독일 Essen, Bochum, Herne 독주회, 서울대 문화관 독주회, 쇼팽의집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총 30회 독주회(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중복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독주회)

독일 Herne 시립 음악원, 서울대, 건국대, 중앙대, 경원대 강사와 명지대 객원교수 역임

현 동덕여자대학교 예술학부 교수

 

심사위원 김재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수학

47회 동아음악콩쿠르 1,

Asia International's Piano Academy Gold prize

틴에이저 콩쿠르, 한국일보 콩크루 1위 등 수상

파스칼 모라게스, 임선혜, 송영훈, 채재일, 백주영, 권혁주, 유성권, 조성현 등과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

자작곡 [Think Fondly], [Widmung] 솔로 음원 발매

박창수 ‘House Concert’에서 아르떼심포니 협연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 협연

클럽M 음악감독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상임지휘자

 

심사위원 남지현

보니엘예술고등학교 졸업

동아대 예술대학 피아노전공

동아대 피아노 석사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재즈피아노전공 석사

부산시립청소년 교향악단 피아노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파메라폴 교수 마스터 클래스

음악춘추사 초청 피아노페스티발 연주 등 수회 콘서트 콩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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