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요리 제철밥상<38> 완두콩 상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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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리 제철밥상<38> 완두콩 상추밥  

 

 

재료준비: 오분도미 쌀 2인분, 완두콩 1컵, 상추 수북이 2줌, 현미유 1/2큰 술, 굵은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 1 씻어놓은 오분도미쌀에 현미유, 소금을 넣고 밥을 짓는다.

2 밥을 짓는 동안 상추를 씻어서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준비한다.

3 밥이 다 되어갈 즈음 준비해 놓은 상추와 완두콩을 넣고 뜸을 들인 다.

4 완두콩이 익고 밥이 충분히 익었다 싶으면 주걱으로 밥과 상추를 훌훌 섞어서 그릇에 담는다.

 

씨앗을 뿌린 상추가 자라 솎아내기 바쁩니다.

완두콩도 주렁주렁 열리고요. 토종 완두콩이라 알이 조금 잘다 싶지만 맛이 달콤합니다. 상추는 주로 쌈을 싸서 먹거나 양념장에 살살 버무려 먹기도 하지만 불에 익혀 먹는 맛도 좋습니다. 반찬거리가 고민 일 때는 ‘밥 한그릇에 힘’을 주라고 하지요.

밥에 상추며 완두콩 듬뿍 넣고 기름 살짝, 소금 한 꼬집 넣으니 반찬 없어도 밥맛이 좋습니다. 상추가 넉넉하다면 된장 풀어 상추국도 끓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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