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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정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교육 희망 밝혀

입력 : 2015-10-21 14:44:00
수정 : 0000-00-00 00:00:00

교육재정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교육 희망 밝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16일 파주 교육 현안협의회 참석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한 파주교육현안협의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10시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진로교육 중심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주제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김동규 도의원, 박용수 도의원, 최종환 도의원, 이근삼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배옥 시의원,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간 교육격차는 환경의 격차이다. 학력의 우월에 따라 격차가 나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하며,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중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범진 학생은“자유학기제와 공동교육과정 연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고등학생 대표 조준표 학생은 “공동교육과정에 나타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자치연합회 등을 통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글 조성환 시민기자



사진 파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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