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꿈의학교 총 1,135교 선정 결과 발표,파주에서는 총 23교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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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꿈의학교 총 1,135교 선정 결과 발표

파주에서는 총 23교가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2018년 경기꿈의학교’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661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374교, 마중물 꿈의학교 100교 등 총 1,135교를 선정했으며, 4월 이후 각 꿈의학교 일정에 따라 개교할 예정이다. 

이중 파주시 꿈의학교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9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교, 마중물 꿈의 학교 5교, 총 23교가 선정되었다. 경기도가 31 시·군임을 감안하면 파주시의 23교는 미흡해 보인다. 파주시 교육지원과 신승화 팀장에게 꿈의학교에 대한 파주시의 예산 지원 등을 물었더니 “교통과 안전에 대한 사안에만 지원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담당은 “꿈의학교 수업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2016년부터 지원해왔고 올해는 예산 1억을 늘려서 3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2015년 209교로 시작한 꿈의학교가 2018년 약 5배 성장했다.”면서,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에서 행복한 배움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월 27~29일 올해 경기꿈의학교 운영 주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 운영상의 유의사항, 회계 관리 등을 안내하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4월 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허영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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