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제이슨칼럼 (7) 나 자신을 알아야 영어도 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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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제이슨칼럼 (7)
나 자신을 알아야 영어도 정복할 수 있다!
Know yourself before start anything!
지금까지 컬럼을 이어가면서 여러 각도로 왜 영어를 쉽게 정복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영어와 더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컬럼을 시작으로 4개의 시리즈 글을 올려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그 개성을 중심으로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 갑니다. 학습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교육의 가장 큰 다른 점은 각자의 개성을 인지하는것과 통합과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한국의 교육은 언제나 틀에 맞춰진 하나의 모범답안을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이런 행동양식의 예는 스포츠에서도 같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특장점을 살리기 보다는 정형화된 하나의 모델을 따라가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잘못된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정형화 된 모델에서 벋어날 경우,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심도 깊게 고민하고 그 특성을 살리고 발전시키려 합니다.
자 그럼 우리의 영어학습도 이제 틀에서 벋어나 볼까요?
저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이렇게 3가지 중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선 영어를 읽는 것과 쓰는 것을 비교해 볼까요?
제가 교육이라는 공부를 할 때 처음 접한 것이 in put과 out put의 구분이었습니다. In put은 들어오는 것이므로, 듣는 것과 읽는 것을 말합니다. Out put은 나가는 것이므로,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두 가지 중 하나씩 결합하여 함께 학습하는 것입니다.
예로 들으면서 쓰고, 읽으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 학습은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고자 하는 말은 페어링 전에, 우리가 해야할 Targeting 입니다.
저와 함께 이 컬럼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우선 하나의 영역에 집중해 주세요. 당연히 말하기에 집중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택은 3가지로 줄어듭니다.
우선 듣기: 팝송을 들어도 좋고, 오디오 북을 들어도 됩니다. 여러분 중 영어를 무조건 정복하고 싶은데 듣기를 선택하신 분들은 쉼 없이 영어에 당신의 귀를 노출해 주시면 됩니다.
읽기: 원문 영어 책, 잡지, 인터넷 기사 등 다양한 미디어에 당신의 눈을 노출해 주시면 됩니다.
쓰기: 제일 어려운 것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장 보편화 된 방식은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도해 보신 모든 분들은 아시죠? 매일 날씨 이야기만 쓰고, 했던 말 또 쓰고, 필요 없는 이야기의 나열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동화책을 다시 써보세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목적을 설명하고 펜을 놓을까 합니다.
약속 드린 것과 같이 이 컬럼을 이제 4번으로 이어집니다. 다음 컬럼에서 듣기 위주의 영어 정복방법을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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