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제이슨칼럼 (3) 하루에 하나의 행동, 하나의 표현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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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제이슨칼럼 (3)

 

 하루에 하나의 행동, 하나의 표현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완성!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자세히 바라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어만이 아니라 어떤 언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모두 말의 흐름을 주도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말의 흐름을 다시 말해서 영어의 흐름을 익힐 수 있을까요?

 

 

영어문장 반복 학습 습관 만들기 ?

200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영어 학습법은 떠올리면서 한번, 생각한 영어 문장을 말하면서 두 번, 마지막으로 내 입으로 말한 영어 문장을 행동하면서 세 번 반복하는 학습 습관 만들기 였습니다.

필자가 어렸을 때 직접 해본 학습 방법이기도 하기에 모두가 쉽게 따라하고 모두가 쉽게 영어를 정복 할 것이라고 의심없이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자리 걸음 이였습니다. 어학을 공부하고 언어학을 공부한 저로서 쉽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언어가 필요하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그리고 결국 깨닫았 던 것은 학습자 개개인이 필요성과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그 어떤 학습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전 칼럼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먼저 우리는 영어라는 언어가 필요하다 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 이유가 없다면 그 어떤 학습을 할지라도 영어는 절대 정복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 풀어가는 이야기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적용되는 학습방법입니다. 영어는 하나의 의사소통의 도구 입니다. 무조건 외우거나 의미없이 반복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학습방법을 돌아보면, 엄청난 분량의 단어의 암기와 숙어 그리고 독해를 소화하게 강요 합니다. 이 강요를 통해 솔직히 모든 사람들은 영어라는 언어에 질려 버립니다. 이유와 목적성을 갖기도 전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죠.

 

떠올리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행동해 봐야

자 그럼 제이슨이 어떻게 영어를 정복했는지 그 첫 단추를 같이 채워볼까요?

우선 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하는 하나의 행동을 생각해봅니다. 그 행동은 화장실을 가는 것이 수도 있고, 물을 마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야겠다.” I have to go to bathroom.

“물을 마시고 싶다.” I want to drink water.

이런 방식으로 하나의 문장을 떠올리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행동해 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말을 했으면 꼭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는 행동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아침에 하나씩 표현을 늘려가봅니다.

일과 시간에는 내가 주위 친구들과 하는 말 중에 가장 많이 반복적으로 하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지금 몇 시야?” What time is it now?

“밥 먹었어?” Did you eat?

이 말들 역시 상대방에게 던져보고 대화의 일부로 사용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진짜 시간이 궁금하거나 상대방에게 식사 여부를 물어볼 때 사용해 보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가지만 더 해볼까요?

“오늘 진짜 바뻤다.” Wow, I was so busy today.

“잠이나 자 볼까.” It’s time for bad.

이런 방식으로 하나씩 표현을 가져와서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내가 사용하는 언어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읽어주신 글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학습하는 개개인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말들이 영어로 변경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남의 말이 아닌 내가 하는 말을 영어로 바꿔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장재혁

미국에서 중, 고, 대학, 대학원을 졸업. 삼성전자, 서울대학교 대학원 강의를 비롯하여 미국 이이테솔, 캐나다 공립대학의 테솔(영어교육자양성)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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