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초등학교, ‘해솔 가을꿈 축제’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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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초등학교, ‘해솔 가을꿈 축제’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강화하여 융합적 교육활동 마련
◦ 학생 주도의 공연, 전시, 체험, 체육활동으로 배움활동 공개 및 참여 ◦ 지역사회와 연결짓는 마을교육공동체 협육으로 협력문화 정착 |
해솔초등학교(교장 최순월)는 10월 21일부터 5일간 ‘해솔 가을꿈 축제’주간을 운영한다. 축제명도 학생들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교사, 학부모 공동체 모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 축제주간에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도 한 해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시분야는 교육활동 결과물을 복도 및 연결통로에 상시 공개된다.
공연분야는 해솔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끼자랑 발표회, 오케스트라 ․ 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학년별 음악회가 있으며 외부 초청 공연으로는 클래식음악회, 마법선물상자가 있다.
체험분야는 학부모 단체가 주관하는 에코백, 우드키링, 천연비누 만들기, 음식바자회, 그리고 6학년 학생들이 직집 디자인하고 설계한 그네, 평상, 야외용 의자 등 목공활동, 학생자치회 주관 바자회 프로그램이 있다.
체육분야는 피구대회, 계주 및 인근공원 단계별 걷기 및 줍깅 행사가 진행된다.
해솔초 학생들은 9월부터 축제 이야기로 한껏 들뜬 분위기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끼리끼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장 박예준은“정해져있는 시간표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5일간 진행되어 기대된다”라며 “졸업하기 전 이런 색다른 행사를 마련해주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해솔초 최순월교장은 “오랜시간 선생님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축제주간을 준비했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오고싶은 학교, 기대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는 해솔 공동체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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