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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_임진강대대 방문

입력 : 2016-02-11 14:16: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 정 예비후보, “북한, 모든 핵무기 시설 폐기해야”

임진강대대 방문, 군 장병 격려 

 

  

 9일 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가 육군 제9사단 임진강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에도 군 장병들의 철통같은 보안태세로 우리 국민들이 맘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저의 두 아들도 현역 군 복무 중이라 그런지 군 장병들을 볼 때마다 대견스럽고 꼭 안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새해 들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것과 관련, 박 예비후보는 “북한 당국은 즉각 모든 핵무기 개발 계획과 핵무기 시설을 폐기하고, 동아시아 평화와 8천만 한민족의 번영을 위한 대화의 장에 나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진강대대 방문에는 박 정 예비후보를 비롯,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종걸 원내대표, 표창원 비대위원, 윤후덕 국방위원회 간사 등 당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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