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하동 관내 청소년 5명에게 100만원 장학금 전달  -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대장 김기영)는 지난 2월 3일 교하 관내 청소년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 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교하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교하동 실버경찰대에서 2015년 특수시책으로 고구마를 직접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김기영 실버경찰대장은 “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작년 연말에도 불우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또한, 매월 2회씩 도로와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해 교하동 지역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