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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설맞이 저소득층 떡국나눔 행사

입력 : 2016-02-11 11:56:00
수정 : 0000-00-00 00:00:00

설맞이 저소득층 떡국나눔 행사

- “사랑의 福 받으세요!” -

 

 파주시는 설명절을 앞둔 3일(수), 파주시장을 비롯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신혜영), 관계기관 대표 및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福 받으세요!’를 추진했다.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福 받으세요!’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정의 대상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사업기념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 여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떡국 떡 썰기 체험 및 파주시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240세대에 지원될 떡국재료와 과일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떡국나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협력한 관계기관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설 명절은 저소득 가정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고,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은 더욱 쓸쓸해 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힘겨운 여건 속에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7,900가구, 노인․아동․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위문품(224,760천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홍 시장은 5일(금)에도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 아동분야의 복지대상자들을 찾아 위문과 격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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